백악관 "北 대한 美 정책은 바뀌지 않아"

2018-01-03     안상태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최대한의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북 정책의 최우선순위는 한반도의 비핵화 그대로"라고 말했다.

이어"북한의 위협은 전 세계적이며 따라서 모든 나라들이 북한에 더한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한·미 동맹과 우정은 어느 때보다도 더 강력하다”면서 “우리는 통일된 대응 방안을 놓고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공유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