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동 행복키움단, 소외계층에 명절 음식 전달

2018-02-15     최남일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4일 이웃사촌 보듬이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음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떡국 떡과 만두, 사골곰탕, 옛날과자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신동미 단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가족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낼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명절을 맞는 세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