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시간 내달 5일부터 맞춘다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북한이 30일 '평양시간'을 다음달 5일 부터 한국의 표준시와 맞추겠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다음달 5일부터 평양시간을 서울 표준시와 같은, 동경 135도를 기준 자오선으로 하는 9경대시로 고치기로 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결정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