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생명의 별 선서식’ 실시

2018-05-19     최남일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응급구조학과가 지난 15일 캠퍼스 내 학생회관에서 ‘제7회 생명의 별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

‘생명의 별 선서식’은 응급구조학과 2학년 재학생들이 예비응급구조사로서 희생·봉사·헌신의 다짐과 함께 만인 앞에서 응급구조사 선서를 하고 그 증표로 생명의 뱃지를 수여받는 행사로 이번 선서식에서는 44명이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아산서 생활구조 출동 후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금운동도 실시했다.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장 정준호 교수는 “오늘 생명의 별 선서를 한 학생들 모두가 학교의 자랑이자 우리나라 응급현장의 지도자가 될 소중한 씨앗”이라고 이번 선서식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