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硏, ‘제2회 미래과학도시포럼’ 개최

2018-05-25     정효섭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세종연구원(박재묵 원장)은 25일 오후 4시 KAIST 인문사회과학부동 1209-1호에서 대전시와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혁신과 시민참여 정책방향을 모색하는‘2018년 제2회 미래과학도시포럼’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선포하고 대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미래과학도시포럼은 4차 혁명시대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향과 시민참여형 스마트 시티추진, 시민참여 현황과 과제 등을 통해 대전을 미래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에 대전세종연구원은 한국기술혁신학회 올해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을 통해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공공기관, 벤처기업,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문제해결형 혁신과 시민참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영주 (한국기술혁신학회장) 미래과학도시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게됐다.

첫 주제발표는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문제해결형 과학기술을 보는 세가지 관점’, 두 번째로는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시민참여 스마트 도시혁신: 리빙랩 사례’, 세 번째 주제발표는 김민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장)의‘사회문제해결형 혁신과정의 시민참여 현황과 과제: 대전의 경험’이다.

주제발표후 김은영 (포항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 민영서 ( 스파크 대표),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등 3명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