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아베, 북미 회담 전 미일 정상회담 개최

2018-05-29     안상태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미·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확정했다고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각)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미·일 정상이 전화통화를 하고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긴밀한 조율·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특히 북한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영구적인 해체를 달성하는 일이 시급한 일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