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른청소년쉼터, 노후 옥상환경 개선 완료

한국수출입은행 환경개선지원금 200만원 지원

2018-06-23     강채은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주푸른청소년쉼터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원으로 노후화된 옥상 환경을 개선했다.

23일 쉼터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지정기탁받은 200만 원 상당 환경개선지원금으로 노후화된 옥상을 인조잔디를 시공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개보수했다.

이로써, 위기(가출) 여성청소년들이 청소년쉼터에서 가정이나 사회에서 누리지 못했던 휴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정진해 푸른청소년쉼터 소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 및 관리를 통해 옥상공간이 행복과 건강한 문화가 넘치는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