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엑스포공원 활성화 의지 표명

경주엑스포 현황, 연혁, 역대 행사 성과, 주요 현안업무 등 보고

2018-07-05     박춘화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체험형 관광 콘텐츠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엑스포공원 활성화 의지를 표명했다.

주 시장은 "도 국장 시절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부지사 시절 터키 이스탄불 엑스포를 경험했기 때문에 엑스포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포는 지난 20년간 9차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이두환 엑스포 사무처장은 주 시장에게 경주엑스포의 현황, 연혁, 역대 행사 성과, 주요 현안업무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주 시장은 엑스포의 당면과제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GEM센터)의 개관 및 운영, 경주솔거미술관 운영, 내년 개최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9'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