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김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 개최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오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자매도시인 김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김천시는 올해 9회째 자매결연 도시로서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우수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판매 행사에서는 거봉 2㎏ 1만4000원, 자두 3㎏ 2만3000원, 청포도(샤인마스캇) 2㎏ 3만5000원 등 최상품의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미정 농산물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농특산물 교류 판매를 더욱 확대해 품질이 우수한 시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