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밭뜰소하천 정비공사 완료

소하천 정비, 재해예방·생활환경 개선

2018-07-19     정효섭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재해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장군면 산학리 일원의 ‘장밭뜰소하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준공된 국사(연기면 수산리)·청람(전동면 청람리) 소하천에 이어 3번째 국비보조 소하천 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3년간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 미개수 소하천 2400m 구간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9개소와 낙차공 4개소를 재설치했다.

또 하천 제방을 이용해 기존 좁은 마을길을 확장해 주민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3곳(쇠성, 하석곡, 문곡)과 설계 작업하는 3곳(내동, 앞개굴, 유천1)의 소하천 공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