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선포식 개최

인권침해 사전예방, 성별·인종 차별 금지 등 인권침해 예방

2018-08-29     손태환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29일 오후 5시 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에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의 기본원칙을 담은 서약서를 전 직원이 함께 낭독한다.

서약서에는 최우선 가치로 인권경영 실천 표명, 인권침해 사전예방과 적극적 구제 의지, 성별, 인종 등의 차별 금지, 강제노동 금지, 단체교섭 및 결사의 자유 보장, 산업안전 보건증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장덕일 이사장은 “최근 갑질, 성차별 등의 기득권 인권침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