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경로당 해충방역 작업 전개

구립 41개소, 사립 85개소 총 126곳 대상

2018-09-07     김재영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달 9일부터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바퀴벌레 등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활발해져 경로당 구립 41개소, 사립 85개소 총 126곳에 대해 방역 작업을 전개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각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방역작업은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노인들의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신경쓰고 있다”며 “깨끗한 시설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인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문화대학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