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금 전달

민족명절 추석 맞이 소외계층 격려

2018-09-19     김몽식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시 행정부시장과 정무경제부시장이 각각 사할린동포 복지회관과 보라매보육원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거주자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와 저소득 장애인가정 10세대를 방문해 위문을 실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무료급식소, 소규모사회복지시설 등 186개소에 1억 원을 지원한다.

이응길 공감복지과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이라도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따듯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살아가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업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