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맞이 시민생활현장 방문

가좌노인문화센터 무료배식 참여 노인 위문

2018-09-20     김몽식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1일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7개소 시민생활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시민 안전대책을 점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무료배식에 참여해 노인들을 위문하고 환담을 나누었으며 남부소방서를 들러 추석연휴 비상근무와 취약지에 대한 소방 예찰활동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후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먼저 송림6동 제1경로당을 방문해 추석맞이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며 건강기원 덕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간담회 후에는 점포에서 장보기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정각지구대와 120미추홀콜센터를 방문해 연휴 24시간 범죄예방 활동과 민원응대 등의 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추석맞이 시민 생활현장 방문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