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 KTX울산역서 홍보 캠페인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 집중 홍보

2018-09-21     정봉안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21일 KTX울산역에서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10명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이용객이 많은 KTX울산역에서 실시한다.

이성태 중부소방서장은 “주택 화재 시 소방시설을 활용해 피해를 경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