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서 비빔밥축제 홍보

관광안내소 축제 포스터, 홍보리플렛 배포

2018-09-21     강채은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0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명절 기간 대이동을 앞두고 ‘2018 전주비빔밥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2개조로 홍보팀을 꾸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남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각 휴게소마다 설치된 관광안내소에 축제 포스터 및 홍보리플렛을 배포했다.

시는 국내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의 유명 축제장, 관광명소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현장홍보를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국내 대표 축제장을 찾아 비빔밥축제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관광주간을 맞이해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다시 찾아 비빔밥축제를 홍보한다.

이성원 시 관광산업과장은 “적극적인 축제 홍보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대거 유치로 비빔밥축제 성공적 개최와 함께 지역 관광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