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마산마을 앞 서천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천 정비사업 통해 갈대 제거와 퇴적토 준설, 주민 큰 호응 얻어

2018-09-21     강종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구산리 마산마을 앞 서천이 쾌적한 생태 하천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마산마을 앞 서천은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았으나, 갈대가 자라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흙이 퇴적되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광양읍사무소에서는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갈대를 제거하고, 퇴적토를 준설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