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역전종합시장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 점검

2018-09-21     강채은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21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역전종합시장 일원에서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및 시 안전보안관,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역전종합시장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을 점검했으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수칙 등을 홍보하는 안전보건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출 시 전기·가스 등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