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北 비핵화 시한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을 것"

2018-10-04     안상태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 (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시한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빨리하고 싶지만 시간 게임을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것을 단순히 반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7일 방북하게 된 것에 기쁘며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진전시켜 나갈 또 하나의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그처럼 만장일치를 이루는 이슈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 세계적인 책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