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핵실험 없는 한 오래 걸려도 상관 없어"

2018-10-29     최석구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핵실험이 없는 한 오래 걸려도 상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리노이에서 열린 유세에서 주류언론 등 외부에서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고 비판하는 것을 거론하며 "전임자들이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한 일을 자신은 4개월 동안 해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우리는 지금 매우 잘 해내고 있고 더는 로켓도, 핵실험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위치가 매우 좋고 경제적으로 아주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