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겨울철 화재발생, 가스사고 예방 행동 요령 중점 홍보

2018-11-12     손태환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3일 북평민속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 11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시설관리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발생 및 가스사고 예방 행동 요령을 중점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망상해변, 무릉계곡 등에서 자연재난·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홍보·안내 캠페인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5회 전개했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