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 캐롤의 축제 A Carol Celebration 개최

영원한 빛, Phoenix, Kyrie 등 성탄절 명곡 연주

2018-11-30     김몽식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립합창단은 다음달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을 맞아 원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제163회 정기연주회 ‘캐롤의 축제 A Carol Celebration’을 개최한다.

30일 합창단에 따르면, 1988년 창단한 원주시립합창단은 한국합창의 특징인 맑고 깨끗한 사운드와 유럽 합창의 특징인 깊은 울림이 접목된 소리로 한국 합창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정남규 지휘자가 이끌고 있으며, 지휘자의 합창에 대한 열정, 단원들의 젊은 패기와 무한한 에너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원주시립합창단이 ‘영원한 빛(Lux Aeterna)’를 시작으로 ‘Phoenix, Kyrie’등을 연주하며 시립합창단이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참 반가운 성도여’ 등 성탄절의 의미를 담은 합창 명곡들을 연주한다.

이후 2부에서는 ‘새야 새야’ ‘등대’ 등의 친숙한 한국 합창곡을 원주시립합창단만의 색을 덧입혀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립합창단이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Let it snow!’ 등 관객들 모두가 흥얼거리면서 따라 부를 수 있는 캐럴 메들리로 마무리 된다.

김종현 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개성과 색깔이 다른 두 합창단이 다른 듯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