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 설치

내년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2018-12-16     정효섭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을 설치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설치된 안내판은 5개소로, 윤상은‧이광희‧곽창영(전의면 소재), 박윤옥(장군면 소재), 홍일섭(연서면) 선생의 묘소이다.

묘소 안내판은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이정표를 설치하고, 묘소 앞쪽에는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김회산 복지정책과장은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으로 독립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