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 인터넷 과의존 예방 강사 등 공모

2019-01-09     정봉안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오는 10~24일까지 ‘2019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수행할 강사 및 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등 상담관련 자격증 소지자, 상담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한 경력자 등이다.

지원자는 접수기한 내 울산스마트쉼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예방교육 강사는 울산 관내 유아동,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선용 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가정방문상담사는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및 일반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우수 인력 모집을 통해 교육 및 상담의 전문성을 제고해 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스마트쉼센터 누리집(www.ia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쉼센터 전화(052-256-5234 및 1599-00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