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으뜸산품지정업체 지원 사업 추진

2019-01-14     연태준

[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가 오는 이달 말까지 관내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업체 신청을 접수한다.

으뜸산품 지정을 희망하는 우수업체는 지정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자금조달능력, 지역생산기여, 고용창출 효과 등을 평가해 다음 달 중으로 지정 업체를 선정해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시의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 업체로 선정되면, 포장재에 시 지정 으뜸산품을 표기한 심벌마크 인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생산물에 시 으뜸산품공동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타 지역 상품과의 차별화되고 통일된 이미지를 창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은 물론 판매 촉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