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9 주요사업 시행계획 부서별 보고회' 개최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8일까지 올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업무에 대한 ‘2019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신성장 동력사업을 본격 시작해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돼 부서별로 부서 운영 방향 및 시민을 위한 업무 개선 방향 등을 보고한다.

또한, 올해 공약 및 현안사업, 국책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 중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 등을 부서장 및 담당이 직접 발표한다.

먼저, 14일 소통담당관, 기획감사담당관, 행정과, 세무과, 회계과 등 행정 지원부서의 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분야별로 부서 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직원들이 일한 만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홍보의 중요성과 시민참여 예산제 운영 활성화 등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시정 운영을 위한 사업 등이 보고됐다.

한편, 시는 올해 정책 방향을 ‘사람이 중심돼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본격 추진,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창출, 품격 높은 교육 환경, 사람이 중심 되는 혁신 시정의 4대 시정기조를 바탕으로 운영한다.

7대 핵심과제인 신정장 동력사업, 남북경제협력 선제적 대응, 일자리와 경제, 교육 명품도시, 따뜻한 보건복지, 살고 싶은 정주환경, 혁신시정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뜻을 모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