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계심의분과위원 공개모집

10개 분야 70명 모집, 대전시 건설기술수준 향상 기여

2019-01-16     정효섭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 19일에‘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설계심의 분과 위원을 오는 28일 까지 공개모집 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설계심의 분과위원은 시의 공사비 300억 원 이상 기술형입찰(일괄, 대안, 기술제안 등)의 입찰설계도서 평가 및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의 심의를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1년으로 내년 2월 19일 까지다.

모집분야는 토목․건축시공, 토목․건축구조, 도로 및 교통, 조경․환경  등 10개 분야 70명으로, 응모자격은 건설업무 관련 행정기관의 4급 이상 기술직렬 공무원, 공기업의 기술직렬 임원,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의 조교수급 이상 교수 등 건설공사 관련 전문가다.

자세한 요건 및 분야별 인원 수, 등록신청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기획관리실 자료실)돼 있으므로 내려 받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시 정책기획관은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위원을 위촉해 시 건설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적극적인 위원회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