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3월 국회, 생산적 국회 될 수 있게 노력"

2019-03-07     최석구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3월 국회는 대결국회가 아닌 생산적 국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이달 말까진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제도개선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유치원3법도 조속히 논의해 다시는 어린이와 학부모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게 해야한다. 택시-카풀대책과 체육계 폭력 근절법도 국회가 해결해야 한다. 혁신성장을 위한 데이터3법 공정거래3법,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도 미룰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밀린 숙제가 많기에 여야의 어깨가 무겁다"며 "미세먼지에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것처럼 시급한 민생개혁법안 처리도 원만히 처리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