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합동점검반 꾸려 안전상태 확인

2019-03-07     오효진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7일 괴산군 사리면 소재 사담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괴산저수지 안전관리 현황과 정비사업 등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후 합동점검반과 함께 시설 주요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로 상태 확인을 위해 탐지장비를 투입하여 저수지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이어서 드론을 활용해 사람 접근이 힘든 저수지 외곽과 인근 농경지까지 접근하여 모니터링 하면서 시설 관리 상태를 관계자에게 청취했다.

이시종 지사는 “남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총력을 기울여 우리 충북도가 한 단계 더 안전해지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이번 안전대진단을 계기로 내 집, 내 점포에 대한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