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짚트랙 공사현장 방문

이달 말 개장 앞두고 시설물 안전 점검

2019-03-18     이천수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이현규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은 18일 진해해양공원 창원 짚트랙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짚트랙 시설의 최종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시는 창원짚트랙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10월 첫삽을 뜬 이후 드디어 진해군항제 개막과 함께 이달 말 선을 보인다.

주요 시설물로는 국내 해상 최장거리(1.4km)의 짚트랙 체험시설, 도착한 후 돌아올 때는 440마력·40노트 스피드의 제트보트, 구구타워 75m 지점에서 타워 외벽을 걷는 둘레 62m의 엣지워크,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현규 시 제2부시장은 “짚트랙 개장과 동시에 해양레저시설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마지막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