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어촌민박 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안전관리실태, 건축물구조, 누전차단기, 배선상태 등 확인

2019-03-19     강채은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오는 21일~다음 달 20일까지 관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건축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안전관리실태, 건축물구조, 누전차단기, 배선상태, 가스설비 등을 점검한다.

특히, 오는 21일 김병래 농기센터 소장이 직접 참여해 농어촌민박 시설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 배부한 자체점검표 게시 및 활용 방법을 민박시설 관리자 및 주민에게 안내한다.

김 소장은 “이번 농어촌 민박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참여형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