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中 귀항시 대표단 방문

자매결연 협정 연장, 산업단지 교류 활성화 방안 등 논의

2019-03-22     김재영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1일 중국 귀항시 당위원회 반한승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방문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2012년 광서장족자치구 동남부에 위치한 귀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구와 귀항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의견 교환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구와 귀항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협정 연장, 산업단지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후 구청의 U-구로통합안전센터와 G밸리의 이노뎁, 웰크론, 넷마블 등 입주기업을 방문했다.

아울러, 22일에는 숭례문과 남대문 전통시장을 견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