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5만9614호...전월比 0.8% 증가

2019-03-28     성창모

[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162호) 대비 0.8%(452호) 증가한 총 5만9614호로 집계됐다.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달 말 기준으로 지난 1월(1만7981호)대비 2.8%(511호) 증가한 총 1만849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7727호로, 전월(8153호) 대비 5.2%(426호) 감소했고, 지방은 5만1887호로, 지난 1월(5만1009호) 대비 1.7%(878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지난 1월(5745호)대비 1.1%(65호) 감소한 5680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1월(5만3417호) 대비 1.0%(517호) 증가한 5만3934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