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버섯재배 체험학교 참여 모집

체험용 버섯배지 비용 8000원 부담

2019-04-05     김재영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8~17일까지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버섯재배 체험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버섯재배 체험학교는 1기(다음 달)와 2기(6월)로 나누어 분기별로 각 4주간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구평생학습관(구 시루봉로 128) 2층 대강의실에서 운영된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있으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1, 2기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되고, 체험용 버섯배지 비용(8000원)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구는 신청자들에 대해 전산추첨을 통해 각 기수별로 40명씩을 모집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인에게 개별 문자로도 안내해 준다.

교육 프로그램은 체험학교에서는 버섯에 대한 이론 교육과 매주 제공되는 버섯배지를 통한 버섯재배 실습이 이루어지며 이론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직접 버섯을 배양해보고 버섯재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