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박차’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통과

2019-04-10     연태준

[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성내지구 일반근린형 ‘관동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과 정라지구 중심시가지형 ‘천년 SAM척 아트피아 조성’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국토부 심의를 통과해 최종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승인되면서 특화된 문화예술아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어울림 플렛폼 조성 등을 위한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돼 교부된다.

시는 “성내지구의 환경정비사업, 주차타워 건립사업 설계용역 추진과, 정라지구의 도시재생 창조관 건립 기본설계, 지반조사 등은 이미 착수했고, 그 외에도 선도사업과 마중물사업을 포함해 이달부터 SAM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