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송천, 금암, 인후, 쪽구름, 건지, 아중 등 6개 도서관 진행

2019-04-10     강채은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송천·금암·인후·쪽구름·건지·아중도서관 등 덕진구 권역 6개 분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독서와 연계된 강연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도서관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만난 내 인생의 작가’를 주제로 한 강연과 어린이특화도서관인 아중도서관이 준비한 공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강연은 오는 24일 쪽구름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김소윤 작가의 ‘생활 속 소설이야기’를 시작으로 덕진구 권역의 6개 시립도서관에서 총 12차례 실시한다.

또한, 아중도서관에서는 오는 27일 ‘유설화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체험’과 9월 24일 ‘마법 같은 마술쇼’ 등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