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천안시지부, ‘풍년농사 지원’ 발대식 개최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농협 천안시지부(지부장 홍순광)는 17일 성환시민문화회관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찬형 상무, 조소행 본부장, 천안시지부장, 성환농협조합장, 직산농협조합장,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천안 관내 12개 농·축협에 3억 5000만 원 상당의 농기계 전달식 등을 갖고 대규모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천안시 관내에서 참여한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천안시 대표작목인 배 화접 작업을 통해 4월의 바쁜 농촌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홍순광 지부장은 “오늘 일손돕기를 통하여 우리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풍년농사 이루시라는 바람을 전한다.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