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주승용·문병호 지명직 최고위 임명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일 공석 중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주승용 의원과 문병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의원과 문병호 전 의원을 최고위원 2명에 지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에 불참하고 있는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을 향해 “당무에 복귀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당 화합을 방해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결코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