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신오리서 동쪽으로 불상 발사체 발사"

2019-05-09     안상태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북한이 9일 오후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후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단거리 발사체를 쏜 지 5일 만에 일어났다.

신오리 지역은 평안북도 운전군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기지를 운용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현재 발사된 기종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으며, 합참은 발사체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 '분석 중'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