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미사일 발사, 매우 심각...아무도 행복하지 않아"

2019-05-10     최석구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한의 발사체를 "소형 단거리 미사일"로 규정하면서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발사체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단거리 미사일들이었다"며 "아무도 이에 대해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관계는 계속되고 있다"면서 "북한이 협상을 원하는 것을 알지만 그들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햇다.

이어"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이 있는데 그걸 날려 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