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9 도시재생 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방문 등 31명 수료

2019-05-10     손태환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0일 오후 3시 30분 평생교육센터에서 ‘2019 도시재생 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2019 도시재생 시민대학’은 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등으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7년, 지난 해에 이어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12회에 걸쳐 수강생 31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을 구현하고자 ‘주민자치로 마음이 동(動)해, 평생학습에 느낌이 통(通)해, 도시재생으로 행복이 롱(Long)해’란 주제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탐방으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을 방문했으며, 수강생들이 생각하는 시의 도시재생에 대한 발표회 등을 가진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지역의 공동체성을 회복해 주민자치 실현과 더불어 행복한 정주여건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