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대상 법정교육 실시

성희롱예방 및 장애인인식개선 등 5개 과목 실시

2019-05-17     오효진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7일 지역 청소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남부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 30여 명이 참가해 법정교육을 이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안전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법정교육은 충북도내 3개 권역(중부·남부·북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달 2일 1차(청주)를 시작으로, 3일 2차(제천), 17일 3차(보은)를 진행했다.

문은주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5인 미만의 종사자가 대다수인 지역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의 법정교육 이수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매년 법정교육을 정례화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