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지원 실시

우수기업 12개 최대 1700만원, 총 1억4000만원 지원

2019-05-20     강채은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군산 고용위기지역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고용역량, 매출, 기술력 등이 우수한 12개 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1700만 원, 총 1억4000만 원의 기업성장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현재 시에 사업장이 있으며 종사자 10인 이상, 올해 3명 이상 신규채용 또는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사전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점검 후 선정평가위원회에서 12개사를 선정해 컨설팅, 제품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 최대 1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남균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는 고용부, 캠틱종합기술원과 적극 협력해 군산 내 고용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