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5월 프리마켓’ 개최

2019-05-21     연태준

[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삼척시는 오는 22일 시청 1층 시민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와 활성화를 위한 올해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인 ‘5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삼척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해 풍성한 재미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물품판매와 시식, 체험, 경품이벤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팔찌만들기, 브로치만들기, 보석함만들기, 굼벵이 스피트 그랑프리 경주 등의 체험행사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까지, 오후 1시30분~3시까지 2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나눠 솔잎소금, 서리태가루, 다시팩, 석이기장떡 등 사회적경제기업 생산물품을 추첨하여 나누어 주는 경품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하반기는 대학로분수공원 등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곳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