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 로지스틱스상 수상

산업·기관·학계 협조 물류아이디어 창업 연계 확대

2019-05-21     김몽식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한국 로지스틱스 학회 기관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로지스틱스 상은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홍보함으로써 물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4차산업 및 신물류의 지평을 여는 약 20여 개의 논문이 4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공유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물류 창업 생태계 발굴·보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물류 발전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센터는 한진그룹의 폭넓은 물류 사업 경험과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물류 창업가들에게 물류 창업의 방향과 길을 제시하며, 매년 10~15개의 도전적인 물류 창업가들을 발굴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익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시상으로 인해 산업·기관·학계의 긴밀한 협조·공조를 통해 대한민국 내에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물류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