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중소벤처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선정

2019-05-21     최남일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일반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은 교육과 체험중심의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상명대는 올해 2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 장비 등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게 된다.

이어 2023년까지 다양한 메이커 체험, 융합, 공유, 구현, 확산의 장을 통한 창업과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띵(명·名)작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상명대 디자인대학 메이커스페이스는 DT(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의 특화된 기관이다.

일련의 디자인 사고를 구체적으로 실현화 할 수 있는 공간이자 기술과 디자인 교육으로의 융합적 사고를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산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정묵 디자인대학장은 “사업을 통해 창업과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고 실업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