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카카오톡 지방세 상담서비스 개통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2019-06-01     이천수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유선전화나 방문으로 하던 기존 상담 시스템에 더해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에 대한 1대 1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납부방법, 환급안내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상담은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창원시 지방세상담톡톡’를 검색하고 플러스친구 추가 후 채팅을 시작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사항을 남기면 상담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박진열 세정과장은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궁금증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