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셈법 바꾸고 협상해야"

2019-06-05     안상태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6·12 북미공동성명 1주년을 앞두고 "우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며 "지금의 셈법을 바꾸고 요구에 화답해달라"고 촉구했다.

북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을 향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더 늦기 전에 어느 것이 옳은지를 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6·12 공동성명이 살아남는지, 빈 종이가 되는지는 미국에 달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