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 레일마켓' 개최

2019-06-14     한규림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4일 오후 3시 부산역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개가 참여해 ‘2019 레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해부터 시작했으며, 시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플리마켓 전문기획자의 지원으로 상품가치를 높이는 브랜딩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별 제품전시 기획연출로 차별화된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시민이 다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우수한 상품성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매월 1회씩 총 4회 개최되며, 자세한 문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1-505-10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