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에너지, 서구 지역 생수 1000만원 지원

2019-06-20     김몽식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종합에너지(대표이사 이태형)는 최근 인천 서북부권 공촌정수장 계통에서 발생한 수돗물 피해 지역인 서구에 1000만 원 상당의 2ℓ 생수 1만2000병을 지원했다.

20일 인천종합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인천 수돗물 피해가 장기화 되면서 서구 주민들이 먹는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생수를 서구청과 함께 지역 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태형 인천종합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수돗물 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수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수돗물이 정상공급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지역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